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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味親) 식객

바닐라 아스크림같은 비주얼에 달콤한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by 미친식객 2015. 1. 15.

 

창고에 올려야할 음식 및 개봉기 포스팅꺼리가

꽤 있는데 게으른 탓인지..ㅠㅠ

지속적으로 부지런히 올리도록 할ㄲㅔ요^^

 

여튼~

 2015년 들어 먹는 포스팅, 첫번째!!

치즈케익이랍니다~

 

예전 커피숖에서 치즈케익을 맛있게 먹고

사장님에게 물어 알게된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클래식 플레인'

코스트코에서 다른곳보다 싸게 구매할 수

있다고하여 아는 지인에게 부탁부탁~

(쑨양 고마워^^) 

 

 

 이렇게 구매대행을 해서 배달해 주었어요..

'수플레 치즈케익'

 

 그런데??

내가 먹어본 케익과는 뭔가 다르다는 생각이

나의 전두엽을 가득채우는데...

 

알고보니 이거말고 다른 제품이래요~

가격도 두배나 차이나는 진짜 치즈케익 말이죠ㅎ

(13,990원 vs 28,990원)

 

 그래서 직접 코스트코 방문하여 사온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클래식 플레인'

 

 16조각이 들어있는데 놀라운건...

우와~ 5,760칼로리..

(물론 다 먹었을 경우죠ㅎ)

1일 칼로리 권장량이 2,000~2,500kcal이니까

한조각정도 먹으면 적당하겠어요..

 

 뒷면에는 제품내용과 원산지가 미국이고

그리고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하여

안내되어 있네요..

그리고 중요한건 냉동보관!!

 

 겉포장지를 벗기면

화려하지않은 포장박스가 똭~

 

 옆면을 보면 쉽게 개봉하도록 되어있어요

 

 ㅎㅎㅎ

요녀석~

내가 널 얼마나 기다렸는줄 아느냥?

 

 마조마조..

커피숍에서 처음 만났을때 이렇게

깔끔한 조각으로 나왔던게 기억나네요..

 

 크기는 가로가 7인치정도..

 

 세로는 2인치정도의 작지않은 크기라는..ㅎ

 

입안에는 군침이 줄줄줄~ㅎ

일단 이렇게 한조각 꺼내어 먹겠습니돠~

 

 오호~

마치 바닐라 아이스크림빵을 보는듯 한 비주얼..

보기만해도 부드러워 보이네요..

 

지난번 잘못알고 구매한 '수플레 치즈케익'은

미안한 말이지만

필라델피아 치즈케익과는

완전!! 다른모양이네요ㅎ 

 

핫코코아팩이랑 같이 먹으면 좋겠죠?

그래서 예전 이모님이 미국에서 사다주신

코코아팩을 하나 풀어봅니다..

 

이렇게 머그컵에 한잔 담아서...

 

치즈케익과 함께 먹으려 세팅 끝~

 

끝부분을 도려내어 한입에 쏘~옥

음~ 언블리버블~ㅎ

 

한번 시작된 시식은

계속되는 포크질로 이어지네요..ㅎ

 

핫코코아와 함께 먹으니 더 맛나요~

 

마치 아스크림처럼 생겼지만, 입안에 넣으면?

'세상을 눈으로 보이는것만 믿지말라'

말이 생각나네요..ㅎ

 

 

 

접시바닥까지 훌트며 싹싹 먹고 있네요..ㅎ

 

마지막 한조각까지 깔끔하게~

 

퍼! 펙! 트! 클리어~^^

 

 

입안에서 사르르 녹으면서 느껴지는 달콤함~

냉동실에서 꺼내 바로 먹기보다는

조금 해동후 먹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차가운 치즈케익과 따스한 코코아 한잔의 어울림은

한쌍의 아릿다운 커플같음이랄까..ㅎ

차가움 뒤에 따스함도 좋고

둘다 같은 단맛이지만

각각의 느낌이 다른 맛이라 괜찮네요

물론 따스한 커피한잔과도 잘 어울릴것 같아요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사자성어가

잘어울리는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적당한 양이면 치즈의 부드러움과 적당한 느끼함을

달콤함에 곁들여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미친(味親)식객의 한줄요약 

- 많이 느끼하지않고 치즈의 부드러움도 느낄수 있음

- 하지만 두조각이상은 속이 느글거릴수 있음

- 따스한 커피나 코코아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냉동보관은 필수~!!

 

Tag:코스트코 치즈케익, 맛있는 치즈케익, 치즈케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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