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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彌親) 독서리뷰6

읽어야 산다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의 저자가 쓴 책이라 그런지 내용의 맥락을 같이한다. 아니 좀 더 디태일한 내용으로 적혀있다 할 수 있다. 저자가 살아온 삶을 이야기하며 책을 통하여 인생의 전환을 맞은 것을 다른 이들에게도 전파하고자 하는 간절함이 느껴진다. 읽어온 책들을 회상하며 좋은 내용들을 함께 싣고 명언들도 적어놓아 이 책을 읽다보면 생각을 많이하게 만드는 책이다. 책은 보는게 아니라 읽는 것이며 읽는 행위에 그치지않고 새색을 통하여 나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책의 부제처럼 '삶을 바꾸는 독서법'에 맞는 내용들이 책을 보고 난 후 덮는 것이 아닌 읽으며 느낀점들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포기하지말고 꾸준히 노력하면 나를 바꿀수 있으며 지식이 아닌 지혜를 갖을 수 있다는 .. 2015. 6. 20.
온워드 Onward 스타벅스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Human)'이 존재하고 있었다. 단순히 커피만을 만들어 판매하는 회사 또는 매장이 아닌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브랜드이기를 갈망하였다. 외형적으로 승승장구하던 때에도 본질을 잃어버린것을 알고 과감히 혁신을 진행한 하워드 슐츠회장.. 이 책에서 그는 사람과 기업의 수익 사이에서 균형을 지키려 무던히 애쓰고 노력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생산자부터 파트너 그리고 고객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스타벅스의 이념은 이책을 통하여 회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하게 만들어주었으며 리더란 무엇인가를 성찰할 수 있게 해준 책이다. * 기억하고 싶은 페이지 * Page.51 가장 우선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것은 바로 에스프레소 머신이었다. 각 매장에.. 2015. 2. 10.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이 책의 번역자는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은 현대판 우화라기 보다는 환상과 실제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지혜서'이다."라고... 하루아침에 모든걸 다 잃어버려 낙담과 실의에 빠진 폰더씨가 역사속 위인들을 만나며 깨닫는 시간여행... 마치 소설처럼 재미있게 전개된 내용이 지루하지않게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된 자기계발서!! 트루먼, 솔로몬, 콜롬버스, 안내 프랑크, 링컨, 체임벌린, 그리고 대천사 가브리엘. 폰더씨가 그들을 만나며 얻는 교훈들은 우리가 알면서도 그냥 지나치는 내용들이지만 정말 숙지하고 실천해야만 하는 것이다. 특히, 마지막에 만나는 대천사 가브리엘의 대화중에 '인생의 비극은 그 게임에서 진다는 것이 아닌, 거의 이길뻔한 게임을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에 놓친다는 것'이라는 .. 2015. 1. 4.
싸드 (THAAD) 김진명 작가님의 책을 처음 접한것은 아주 오래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기억이 든다. 한반도의 핵문제를 주제로 어릴적 꽤나 흥미있게 읽은 기억이 지금도 뚜렸하다. 그래서인지 베스트셀러에 올라온 '싸드(THAAD)'를 보는순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른다. "싸드(THAAD)란, 중국의 대륙간 탄도탄을 근거리에서 감시하는 것을 요체로 하고 있으며, 시스템에 변형을 가하면 요격도 가능한 강력한 방어체계이다'라고 적혀있는데 이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미사일 방어체계이지만 이 책은 분명 소설이기 때문에 픽션을 염두해두고 읽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것이 책의 중간중간에 들어있는 작가의 주관적인 관점으로 풀어낸 정치인들의 해석이 이 책을 사실적 스토리인듯.. 소설이 아닌 것처럼 느낄 수 있기 때문이.. 2014. 12. 25.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500페이지의 긴 내용이라 오랜시간 읽었지만 혼자 키득거리며 볼 수 있었던 유쾌한 소설책. 100살의 주인공 알란은 엉뚱하면서도 억세게 운이 좋은 사람이며, 그것은 분명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사고가 그를 행운아로 만든다. 100년동안의 인생사가 역사적 인물들과 맞물려 어우러지는 내용은 엉뚱한듯 황당무계지만 거슬리지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내용이 두꺼운 책을 지루하지않고 책장을 넘길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읽다보면 전개에 암시되는 내용이 뒷부분에서 나타나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며 이러한 것들은 작가가 치밀하게 구성하여 책을 썻음을 알 수 있다. 홍보문구처럼 '20세기 역사를 혼자서 이끔 100세 영감님의 세계사적 대외출!'이란 말이 아주 잘 어울릴만큼 재밌게 잘 읽은 책! * 기억하고 싶은 페이지 * p.. 2014. 11. 24.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책을 읽은 사람과 읽지 않은 사람과는 분명 차이가 있는 법이다. 현대 사회속에 우리는 TV와 인터넷을 이용하며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무엇인가 자신에게 유익한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중에 하나인 독서.. 이 책은 그것을 알려주고 있다. 처음 100일동안 읽고 싶은 아무책이나 33권을 읽으며 책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그 이후 1년동안 원하는 전문 분야의 책을 100권을 읽어 전문지식을 쌓도록 하는것이 좋다고 알려주고 있다. 또한, 책을 읽은 이후 꼭 읽은 소감이나 리뷰를 작성해야 한다는 것도 중요하다 말하고 있다. 무작정 읽는 것이 아닌 효율적 독서법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 책!! 나는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고 그동안 책을 읽은 것이 아닌 책을 본것이라 생각이 들었으며 독서에 대한 열의을 불러일.. 201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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