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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야 산다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의 저자가 쓴 책이라 그런지 내용의 맥락을 같이한다. 아니 좀 더 디태일한 내용으로 적혀있다 할 수 있다. 저자가 살아온 삶을 이야기하며 책을 통하여 인생의 전환을 맞은 것을 다른 이들에게도 전파하고자 하는 간절함이 느껴진다. 읽어온 책들을 회상하며 좋은 내용들을 함께 싣고 명언들도 적어놓아 이 책을 읽다보면 생각을 많이하게 만드는 책이다. 책은 보는게 아니라 읽는 것이며 읽는 행위에 그치지않고 새색을 통하여 나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책의 부제처럼 '삶을 바꾸는 독서법'에 맞는 내용들이 책을 보고 난 후 덮는 것이 아닌 읽으며 느낀점들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포기하지말고 꾸준히 노력하면 나를 바꿀수 있으며 지식이 아닌 지혜를 갖을 수 있다는 .. 2015. 6. 20.
[폐업] 평범한듯 평범하지않은 된장정식 '된장예술' 비가 너무 오지않아 가뭄이라 할 정도로 날이 아주 말라있지만 대낮의 쨍쨍한 햇살로 드라이브 하기에는 너무도 좋은 날들이에요.. 볼일이 있어 아우님과 함께 파주를 찾게 되었는데 이렇게 시외지역을 식사시간에 걸쳐 지날때면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을 하는건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이 아닐까요?ㅎ 이럴땐 그저 스맛폰으로 이케저케 검색질을 하다보면 입맛(?)에 맛는 곳을 찾게 되지요..^^ 시대가 좋아진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ㅎ 찾아보니 교외지역이라 파주 외곽으로 맛집들이 꽤 있네요.. 일정이 빠듯하니 언능먹고 움직일 수 있는 맛있는 집은 어딜까~~ 하고 찾은 곳은 '된장예술' 이름 정말 예술이다..ㅎ 된장이야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Good~~인 음식이지요.. 다만 멀국이 아닌 깊고 진함이 있어야 굿!! 이겠.. 2015. 6. 17.
[폐업] 초복이 오기전에 미리 먹는 삼계탕 '논현삼계탕' 초복은 7월 13일로 대략 한달정도 남았는데 더위가 진작에 발동을 걸어 대낮은 이미 여름전쟁이 시작~ 그나마 밤에는 덥지않아 다행이지만, 조만간 더위장군이 몰려오면 밤낮으로 호흡곤란(?)이 오겠죠?ㅎ 그래~서!! 더위맞이를 위해 오늘 점심은 삼계탕으로 똭~! 울형님과 점심 약속이라 아침부터 부랴부랴 서둘러 준비하고 서울로 슝~~ 삼계탕을 먹기위해 도착한 곳은 '논현삼계탕' 우리가 간곳은 신논현역과 논현역 중간에 위치한 곳인데 글을 쓰면서 알아보니 관세청 근처에 동일한 이름의 유명한 삼계탕집이 있네요.. 이곳은 체인인가? 아니면 분점인가?ㅎ 입구에 음식 모형들을 전시하여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해 놓았어요. 통상 삼계탕 전문점은 삼계탕과 구이만 판매하는데 '논현삼계탕'은 죽을 비롯한 메뉴가 다양하다는~ 오.. 2015. 6. 16.
온워드 Onward 스타벅스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Human)'이 존재하고 있었다. 단순히 커피만을 만들어 판매하는 회사 또는 매장이 아닌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브랜드이기를 갈망하였다. 외형적으로 승승장구하던 때에도 본질을 잃어버린것을 알고 과감히 혁신을 진행한 하워드 슐츠회장.. 이 책에서 그는 사람과 기업의 수익 사이에서 균형을 지키려 무던히 애쓰고 노력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생산자부터 파트너 그리고 고객에 이르기까지 모든 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스타벅스의 이념은 이책을 통하여 회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하게 만들어주었으며 리더란 무엇인가를 성찰할 수 있게 해준 책이다. * 기억하고 싶은 페이지 * Page.51 가장 우선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것은 바로 에스프레소 머신이었다. 각 매장에.. 2015. 2. 10.
[인천/도화동] 출출할때면 생각나는 야식 '오목골-메밀비빔' 밤에 출출할 때면 종종 생각나는 메밀비빔.. 오래전 인천대와 맘모스체육관 사이길에서 트럭에서 면을 뽑을때부터 다닌곳 오목골.. 지금은 그곳이 재개발이 되는지라 박문삼거리로 이전하여 장사를 하고 있답니다. 물론 청해김밥도 유명하지만 전 주로 이곳을 이용한답니다~ 택시기사님들도 자주 이용하는곳이기에 당연히 맛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죠..ㅎ 메뉴는 여러종류가 있지만 저는 언제나 똑같은 메뉴~ '메밀비빔+계란말이 김밥' 박문삼거리 코너에 위치한 오목골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테이블마다 튀김가루와 단무지, 겉절이 김치가 있어 먹을만큼 꺼내 먹으면 된답니다. 주문한 계란말이 김밥이 먼저 나왔네요.. 배가 고파서 나오자마자 꼬다리 한개를 먹었더니 사진이 미완성체네요..ㅎ 김밥과 함께 나온 우동국물 김밥은 역시 꼬다리가 .. 2015. 2. 4.
바닐라 아스크림같은 비주얼에 달콤한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창고에 올려야할 음식 및 개봉기 포스팅꺼리가 꽤 있는데 게으른 탓인지..ㅠㅠ 지속적으로 부지런히 올리도록 할ㄲㅔ요^^ 여튼~ 2015년 들어 먹는 포스팅, 첫번째!! 치즈케익이랍니다~ 예전 커피숖에서 치즈케익을 맛있게 먹고 사장님에게 물어 알게된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클래식 플레인' 코스트코에서 다른곳보다 싸게 구매할 수 있다고하여 아는 지인에게 부탁부탁~ (쑨양 고마워^^) 이렇게 구매대행을 해서 배달해 주었어요.. '수플레 치즈케익' 그런데?? 내가 먹어본 케익과는 뭔가 다르다는 생각이 나의 전두엽을 가득채우는데... 알고보니 이거말고 다른 제품이래요~ 가격도 두배나 차이나는 진짜 치즈케익 말이죠ㅎ (13,990원 vs 28,990원) 그래서 직접 코스트코 방문하여 사온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클래식 .. 2015. 1. 15.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이 책의 번역자는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은 현대판 우화라기 보다는 환상과 실제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지혜서'이다."라고... 하루아침에 모든걸 다 잃어버려 낙담과 실의에 빠진 폰더씨가 역사속 위인들을 만나며 깨닫는 시간여행... 마치 소설처럼 재미있게 전개된 내용이 지루하지않게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된 자기계발서!! 트루먼, 솔로몬, 콜롬버스, 안내 프랑크, 링컨, 체임벌린, 그리고 대천사 가브리엘. 폰더씨가 그들을 만나며 얻는 교훈들은 우리가 알면서도 그냥 지나치는 내용들이지만 정말 숙지하고 실천해야만 하는 것이다. 특히, 마지막에 만나는 대천사 가브리엘의 대화중에 '인생의 비극은 그 게임에서 진다는 것이 아닌, 거의 이길뻔한 게임을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에 놓친다는 것'이라는 .. 2015. 1. 4.
[인천/송도동] 평택에서부터 인천까지 올라온 전통 육개장 '송토' 쌀쌀한 겨울철이면 속부터 따스해지는 국물이 땡기죠 특히 뻘건색의 얼큰~한 국물ㅎ 오랜만에 가루지기 친구와 약속을 잡고 점심을 먹기위해 청라지구로 GoGo~ 친구의 선배가 운영한다는 식당 '송토' 식당외관이 아주 깔끔하네요~ 근데 '송토'가 무슨뜻이지? 헐~ 뭥미~ 손님대박!!! 오늘 청라맘들 회식하나?ㅎ 여자손님들이 삼삼오오 모여 식사를 하고 있네요.. 엄마들 입맛이 까다로운데 소문난 곳인지 발디딜틈이 없네요.. 외관만큼 식당 내부도 깔! 끔! 벽면에 붙어잇는 안내판인데, 육개장은 기력이 쇠하고 입맛이 없을때 먹으면 좋다는 말씀~ㅋ 음.. 뭘 먹으까?라고 고민할 필요있나요?ㅎ 육개장집이니 두말하면 잔소리~~ 당연히 전통 육개장과 보쌈한판~! 그런데.. 주문이 밀려 보쌈은 오래걸린대요ㅠㅠ 눈물을 머금고 보.. 2014. 12. 29.
싸드 (THAAD) 김진명 작가님의 책을 처음 접한것은 아주 오래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기억이 든다. 한반도의 핵문제를 주제로 어릴적 꽤나 흥미있게 읽은 기억이 지금도 뚜렸하다. 그래서인지 베스트셀러에 올라온 '싸드(THAAD)'를 보는순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른다. "싸드(THAAD)란, 중국의 대륙간 탄도탄을 근거리에서 감시하는 것을 요체로 하고 있으며, 시스템에 변형을 가하면 요격도 가능한 강력한 방어체계이다'라고 적혀있는데 이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미사일 방어체계이지만 이 책은 분명 소설이기 때문에 픽션을 염두해두고 읽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것이 책의 중간중간에 들어있는 작가의 주관적인 관점으로 풀어낸 정치인들의 해석이 이 책을 사실적 스토리인듯.. 소설이 아닌 것처럼 느낄 수 있기 때문이.. 201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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