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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彌親) 독서리뷰

읽어야 산다

by 미친식객 2015. 6. 20.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의 저자가 쓴 책이라 그런지 내용의 맥락을 같이한다. 아니 좀 더 디태일한 내용으로 적혀있다 할 수 있다.

저자가 살아온 삶을 이야기하며 책을 통하여 인생의 전환을 맞은 것을 다른 이들에게도 전파하고자 하는 간절함이 느껴진다.

읽어온 책들을 회상하며 좋은 내용들을 함께 싣고 명언들도 적어놓아 이 책을 읽다보면 생각을 많이하게 만드는 책이다.

책은 보는게 아니라 읽는 것이며 읽는 행위에 그치지않고 새색을 통하여 나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책의 부제처럼 '삶을 바꾸는 독서법'에 맞는 내용들이 책을 보고 난 후 덮는 것이 아닌 읽으며 느낀점들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포기하지말고 꾸준히 노력하면 나를 바꿀수 있으며 지식이 아닌 지혜를 갖을 수 있다는 내용이 그 동안 내가 해왔던 독서법이 잘못된 것임을 반성하게 하고 귀한 시간들을 TV나 인터넷에 매달려 있지말고 소중하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하였다.

 

 

 

*기억하고 싶은 페이지

 

page.27

인생은 진정한 부메랑과같다. 당신이 준만큼 되돌아온다. -데일 카네기-

 

page.64

책은 한 번 읽으면 그 구실을 다하는 것이 아니다.

재독하고 애독하여 다시 손에서 떼어놓을 수 없다는 애착을 느끼는 데서 그지없는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존 러스킨-

 

page.71

책은 내용을 보는 것보다 내용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page.72

수많은 변명 가운데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말이다. -토마스 에디슨-

 

page.81

지금 당신이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지 못하는 까닭은 당신이 성공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루에 30분씩 마음속으로 이미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라. 그러면 진짜로 성공한다.

 

page.92

누구나 경험하지 않은 미지의 것에 대해서는 불안감을 느끼게 마련이다. 막상 부딪쳐보면 별것 아니라고 느낀적이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불안감 앞에서 포기하느냐 도전하느냐다. 물러서지말고 불안에 맞서는 사람만이 성공할 자격이 있다.

 

page.119

책을 읽는 이뉴는 무지를 깨치고 자아를 발견하는 것을 넘어 무엇보다 나를 옭아맨 자기 자신과 타인의 고정관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위함이다.

 

page.129

내 것이 아닌 이상 다른 사람의 고난의 무게를 가늠하기란 힘들다. 아무리 고민하고 짐작한들 내 예측은 틀리게 마련이다. 그리고 현재 나에게 닥친 고난이 가장 크고 무겁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지구 멸망보다 내 손가락에 박힌 가시가 더 아프다는 말이 있지 않는가.

 

page.131

행복은 얼마나 가까이에 있는지, 기쁨과 감사는 얼마나 작은것에서부터 시작되는지...

 

page.138

나의 과거는 결코 바꿀 수 없지만 오늘 내 행동을 바꿈으로써 내 미래를 바꿀 수 있다.

 

page.140

신은 인간이 결딜 수 잇는 만큼의 시렴만 준다.

 

page.145

그만두고 싶을 때, 딱 한걸음만 더!

<희망을 향해 내디딘 연약한 한 걸음이 맹렬한 폭풍보다 훨씬 더 강하다.>

 

page.178

인생이 힘들다면, 신이 당신을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지금하고 있는 방법이 틀리다고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운좋은 놈이 성공한다.>

 

page.195

책을 읽으면서 성인이나 현자를 보지 못한다면, 그는 글씨를 베끼는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

<채근담>

 

page.199

마음으로부터 상대방의 장점을 인정하고 아낌없이 칭찬을 해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상대방은 당신의 말을 일생동안 마음에 품고서 되풀이 해보며 마음을 위로하는 보물로 삼을 것이다. 당신이 까마득히 잊어버린 훨씸 후에도...

<카네기 인간관계론>

 

page.215

25년 뒤 당신의 모습을 오늘 만나게 된다고 해보자.

그가 당신에게 무어라 조언할까? 그가 당신에게 몰두하라고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보도 새퍼의 나는 이렇게 부자가 되었다.>

 

page.229

안다고 믿는 것을 경계해야 하는 가장 큰 이뉴는 '이미 많이 알고 있다'는 교만과 착각에 빠져 자기 안에 갇히고 말기 때문이다. 나를 가둔 우물의 벽은 아주 견고할 뿐 아니라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계속 나만 옳다고 고집부리면 조금씩 더 높아진다.

누가 대신 꺼내줄 수도 없다. 오직 자기 투지와 노력으로 안간힘을 다해 노력해야만 간신히 빠져나올 수 있다. 그리고 우물의 벽을 허물수 있는 확실한 열쇠 중 하나가 바로 책 읽기다.

 

page.247

'아는 것을 안다 말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말할 수 잇는 것' -논어-

대개 자신의 무지를 깨닫지 못한 사람들은 '그거 대충은 알겠는데', '조금은 알겠는데' 이런 말을 많이 한다. 모를 때는 모른다는 것을 인정해야 제대로 알 수 있는데, 무지를 인정하기 싫어하니 진정한 배움을 얻기 어려워지는 것이다. 진정한 배움이 이뤄질 때 진정한 자신감이 생긴다.

 

page.253

셰익스피어는 '우리가 가장 쉽게 잊는 사실은 우리는 죽는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인생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목표를분명히 하고, 꿈을 찾게 된다. 죽는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을 자꾸 미루고, 꿈을 미루고, 원하는 것을 하지않고 사는 것이다.

 

#독서법 #명언 #조언 #삶의의미 #삶의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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