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남동구청맛집2

[인천/만수동] 삼겹살이 구워져 나와 맛있게 먹으면 되는 '심돈' 점심부터 삼겹살을 먹는 것이 흔치 않지만 그렇다고 안 되는 것도 아니다. 여럿이 고기를 먹음에 누구 한 명이 총대(?)를 메지 않아도 되는 곳. 삼겹살이 구워져 나와 먹기만 하면 되는 고깃집. 그래서 편하게 식사에 집중할 수 있는 '심돈'이다. '심돈'은 만수3지구 창대시장 근처에 위치한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식당이다. 노란색 간판으로 되어 있어 눈에 잘 띄고 이곳은 현재 소주, 맥주 2,000원이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가에 주차장이 없고 길가변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에 불편함이 있지만 건너편 인천도시공사 주변으로 주차 구획이 많이 있어 그곳에 주차를 하면 된다. 아담한 크기의 '심돈'은 테이블이 12개로 40명 이상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어 단체모임 하기에도 좋다. 특징이라면 고.. 2024. 2. 26.
[인천/만수동] 맛있음은 기본, 푸짐함은 덤! '희야찌고 민이삶고 만수 3호점' 만수3지구에 있는 '희야찌고 민이삶고'라는 독특한 이름의 식당이 있다. 식당 이름만 들으면 순대국과 돼지국밥을 팔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건 선입견일 뿐 한번 먹어보면 푸짐함에 반하고 맛있음에 만족해서 가게 이름이 더 기억에 남게 된다. (그런데 아직도 누가 쪘고 누가 삶았는지 헷갈린다. 그래도 분명히 기억하는 건 희야와 민이의 식당이라는 것이다.)가게 안에 들어서면 하얀색 도화지같은 느낌의 매장 안에 드문드문 배치되어 있는 테이블이 인상적이다. 보통은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곳도 많은데 이곳은 테이블 간격이 널찍하게 배치되어 있어 좋다. 왜냐하면 비좁지 않게 식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왠지 모를 휑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메뉴는 돼지국밥과 순대국, 내장국밥, 떡만둣.. 2024. 1.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