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토리묵1 [인천/장수동] 분위기에 취하고 묵밥에 배부른 '소래산묵밥'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은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부르고 난 뒤에야 흥이 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지만 배가부르면 귀차니즘이 발동되어 꼼짝하기 싫어하는 것이 인간의 심리~ㅎ 그렇기 때문에 이왕이면 금강산의 좋은 경관을 보면서 음식을 먹는게 제일 좋겠죠 ^^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장수동 만의골 '소래산묵밥'은 인천대공원과 소래산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공기좋고 분위기 좋습니다. 도심속에 묻혀 살다 가끔 이렇게 나와 즐기는 것도 좋으네요. 주문한 음식들이 나올때마다 먹음직스러운 모양과 풍성한 양에 감탄하며 하나씩 집어먹을때마다 입이 즐거워집니다. 산수경관속에서 먹으니 분위기에 취하여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ㅎ 보기에도 시원해보이는 묵밥은 밥과 함께 나오는데 꼭 밥을 말아먹어야하는 법은 없죠.. .. 2014. 5.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