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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彌親) 독서리뷰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by 미친식객 2015. 1. 4.

 

이 책의 번역자는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은 현대판 우화라기 보다는 환상과 실제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지혜서'이다."라고...

하루아침에 모든걸 다 잃어버려 낙담과 실의에 빠진 폰더씨가 역사속 위인들을 만나며 깨닫는 시간여행...

마치 소설처럼 재미있게 전개된 내용이 지루하지않게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된 자기계발서!!

 

트루먼, 솔로몬, 콜롬버스, 안내 프랑크, 링컨, 체임벌린, 그리고 대천사 가브리엘.

 

폰더씨가 그들을 만나며 얻는 교훈들은 우리가 알면서도 그냥 지나치는 내용들이지만 정말 숙지하고 실천해야만 하는 것이다.

특히, 마지막에 만나는 대천사 가브리엘의 대화중에 '인생의 비극은 그 게임에서 진다는 것이 아닌, 거의 이길뻔한 게임을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에 놓친다는 것'이라는 말처럼, 우리가 내 자신에 대한 믿음보다 실패의 두려움이란 환상이 크기 때문에 인생의 성공포인트를 놓친다는 말과 같다.

 

이책은 결단, 실천, 믿음, 긍정적 생각, 용서 등의 교훈들을 알려주며, 한번만 읽고 넣어두기에는 아까운 내용들이기에 가끔씩 꺼내 읽어보고 잊고 지낼수 있는 삶의 중요한 부분들을 상기시켜야겠다.

 

 

* 기억하고 싶은 페이지 *

Page.44

'자네가 오늘날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이렇게 된 것은 결코 외부의 영향 때문이 아니라는거야. 자네 자신이 현재의 상황에 이르는 길을 선택했다는 거지. 자네의 상황에 대한 책임은 결국 자네가 져야 하는거야."

 

Page.54

도전은 하나의 선물이고 또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역경이 찾아오면 나는 그것을 해결해야 할 문제로 생각하지 않겠다.

단지, 선택해야 할 문제가 있을 뿐. 내 생각은 명료하므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역경은 위대함으로 가는 과정일뿐...

 

Page.66

"과거는 결코 변하지 않아. 하지만 자네는 오늘 자네의 행동을 바꿈으로써 미래를 바꿀 수가 있어...

이건 아주 간단해. 우리 인간은 늘 변화하는 과정속에 있어. 따라서 우리는 그 변화에 방향을 바꿀 수 있는거야."

 

Page.73

나는 조심스럽게 내 친구들을 선택하겠다. 내가 닭을 친구로 사귄다면 나는 땅을 후벼 파며 빵 부스러기를 쪼아먹는 법을 배울 것이고, 만약 독수리와 벗한다면 나는 하늘 높이 나는 법을 배울 것이다.

 

Page.100

나는 미래를 양손으로 움켜쥐면서 적극적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과 뭔가 해야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나는 늘 행동하는 쪽을 선택하겠다!

"실패는 그만두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나 있는 것이다!"

 

Page.113

"다른 사람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쓰다보면 당신은 자신의 의건보다 남들의 의견을 더 믿게 될 거요. 남들의 의견과 허가를 받아야하는 사람? 그런 사람의 미래는 보잘것없어.

이걸 꼭 기억하세요! 나의 비판을 무서워한다면, 당신은 아무것도 못하다가 죽고 말 거에요."

 

Page.120

"대부분의 사람들은 망설이는 마음 때문에 그들이 하는 일에서 실패를 합니다.

내가 이 일을 해야할까? 하지 말아야 할까? 앞으로 가야할까? 뒤로 가야할까? 이런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한 것이지요. 성공을 거두려면 단호한 마음에서 나오는 정서적 안정감이 있어야 합니다.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면 단호한 마음은 해결 방안을 찾아 나서지만, 망설이는 마음은 도망갈 구멍을 찾아 나섭니다."

"망설임은 당신의 삶에 기적을 일으키는 것을 방해합니다."

 

Page.149

신선한 바람이 공기중의 연기를 말끔이 걷어가듯이, 감사하는 마음은 절망의 구름을 순식간에 없애버린다.

 

Page.164

"우리는 어릴 때 어둠을 두려워해. 하지만 이제 어른이 되어서는 대낮의 밝은 빛을 더 두려워해...

우리는 한 발자국 앞으로 내디디는 것을 더 두려워해. 하지만 그렇게 두려워하기만 한다면 우리가 아직 도달하지 못한 그 세계로 어떻게 사람들을 인도하겠어?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하네. 계속 찾아야 해. 나는 자네가 너무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이는 빛을 찾아 나서길 바라네. 그건 정말 보람있는 여행이 될거야."

 

Page.167

"올곧은 성품을 가진 사람은 머잖아 그 성품을 시험당하게 되어 있네. 명예와 요기를 가진 사람은 곧 부당한 비난을 당하게 되어 있지. 하지만 그런 부당한 비난은 결코 진실을 움직이지 못한다는 사실을 잊지말게. 비난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건 비난에 대하여 아무것도 하지말고, 또 그 비난을 의식하여 진정한 자기가 아닌 엉뚱한 존재가 되려하지 않는 것이지?"

 

Page.174

"이기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먼저 이길 생각이 가득한 사람을 주위에 포진시켜야 해"

 

Page.178

"용서는 공짜로 나누어주는 선물이라는 거지. 내가 남을 용서해주면 내 마음속에 있는 분노와 증오를 해소시켜 나의 영혼을 자유롭게 풀어놓을 수 있어. 이처럼 남에게 그저 베풀어준 용서는, 나 자신을 위한 선물이 되기도 하지."

 

Page.213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황이 나쁘면 뒤로 물러섭니다. 앞길이 험난하면 속도를 늦춥니다. 그러나 이런 순간들이야말로 당신의 미래가 당신의 어깨 위에 걸린 바로그 순간입니다. 펄떡거리고 고동치고 제지할 수 없는 운명의 힘이 당신의 정맥속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순간인 것입니다. 재앙과 고난의 시기는 언제나 위대한 사람들을 만들어내는 배경이었습니다.

가장 강한 쇠는 가장 뜨거운 불에서 만들어집니다. 가장 밝은 별은 가장 깊은 어둠속에서 빛을 내뿜는 것입니다."

 

Page.244

"사람들은 '나를 따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따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리더쉽은 발휘해하만 비로서 리더쉽의 자격이 생기는 것입니다."

 

Page.246

"당신은 두려움을 느낄지도 모르지만, 그 두려움은 하나의 환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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