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facebook)에서 봤던 음식..
'매갈까스'
궁금하게 생긴 이것을 먹으러 부평으로 카자카자~ㅎ
부평시장로터리 해물탕거리에 위치한 '인천뚝배기'
포털사이트에 나와있는 위치가 틀려 다른 블로거님의 포스팅을 보고 찾았어요..ㅡㅡ;;
찾아갈꺼면 아래 명함주소 참고하세요^^
뭐가 땡기시나요?ㅋ
매운음식 먹을때
빠질 수 없는 계란찜
매갈까스를 주문하니 1인당 크림스프를 주네요~
사진으로 커보이나 실제는 작은그릇^^
이것이 바로 '매갈까스'
매운갈비찜+돈까스+스파게티를 합친 말..
아이디어 구~뜨!!
어찌보면 동태탕에 돈까스 얹어놓은듯 보이기도하구ㅋ
여튼~ 갈비찜은 밑에 숨어계심돠..ㅎ
매뉴얼대로 함 먹어보겠슴돠~
쫘~~악
치즈가 듬뿍~흐흐
등심을 감싸안은 치즈..
너무 맛나요~ 얌얌~
맛있게 먹는법에 따라
갈비찜을 무쌈에 싸서 한입에 쏘~옥!
스파게티처럼 먹어보려 사리추가~
토마토 스파게티맛을 느껴보라는데....
언제 어디서 느끼라는건지..뭥미ㅠㅠ
매운갈비찜양념에 볶음밥맛은 Good~!!
요즘은 모바일 SNS가 대세라 이를 통한 자발적 홍보를 유도하는 좋은 마케팅사례..
장점은 적은 비용으로 큰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단점은 맛이 없는데 진행할 경우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소비자의 자발적 홍보마케팅은 완벽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한쪽벽면에 걸려있는 액자
완전 욱겨~ㅋㅋ
매갈까스..
돈까스와 매운갈비찜의 조화
양식과 한식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네요..
수제돈까스는 등심을 치즈가 듬뿍 둘러싸있어
더욱 맛있어요~
치즈와 등심이 함께 어우러져 씹히는 맛이
또 생각이 날 정도니까요~ㅎ
매운갈비찜은 뼈에서 고기가 잘 분리되고
살코기도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제가 무쌈을 좋아해서인지
갈비찜을 무쌈과 함께 먹는것이 괜찮았어요.
그러나 이름만큼 아주 매운맛은 아닌듯..
볶음밥은 매운양념과 잘 볶아져
배부름에도 수저가 계속 내 입속으로 퍼날라주더라는...ㅋ
볶음밥이 대미를 장식하네요.ㅎ
그러나!! 맛적인 콜라보레이션은 시기상조인듯해요.
보기와는 다르게 섞어먹는맛은 생각만큼 어울리지는 않는듯..
매운소스에 돈까스를 찍어먹는건 정체성을 잃어버린 돈까스의 맛이라고나 할까..
오히려 돈까스 소스를 따로 내주시는게 더 낫지않을까 싶어요.
또한, 스파게티면보다는 당면이 매운갈비찜과 더 어울려 맛을 더 해줄것 같아요^^
마치 하나하나 따져보면 예쁜데 전체적인 인상이 이상한 느낌이랄까..? ㅡㅡ;;
개인적 생각으로 소문난만큼의 맛집으로는 조금 부족한듯하지만
그래도 치즈돈까스와 볶음밥은 맛있게 먹고 나왔네요^^
디스플레이적 콜라보레이션~
Tag:부평매운갈비찜,매갈까스,치즈돈까스,인천뚝배기,부평퓨전음식,해물탕골목,돈까스맛집,볶음밥맛집,
'미친(味親) 식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만수동] 낙지야~낙지야~매운낙지야~'착한낙지' (2) | 2014.06.17 |
---|---|
[인천/도화동] 추억도 함께 먹는 곱창전골 '예산집' (2) | 2014.06.16 |
[인천/운연동] 칼칼한 시원함이 맘에 든다! '양평해장국' (2) | 2014.06.12 |
[폐업] 손님은 냉정하다 '24시 콩나물 뼈해장국' (0) | 2014.06.10 |
[시흥/은행동] 손으로 빚은 만두와 시원한 국물 '명성손만두' (2) | 2014.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