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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맛집4

[인천/논현동] 두루두루 잘 먹어야 젊어진다! '청춘식당' 두루치기 형태분석 : [+두루+치-기] 쇠고기나 돼지고기 또는 조갯살이나 오징어 따위에 여러 가지 야채를 넣어 국물이 조금 있는 상태에서 볶듯이 만든 음식 ② 한 가지 물건을 여기저기 두루 씀 [출처:다음 어학사전] 내가 알기엔 어릴적 대전에서 처음 들어본 것으로 '두루치기'란 생소한 말에 무엇일까 궁금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그저 두루두루 볶아대는 음식이라 생각했었는데 포스팅을 하면서 찾아보니 얼추 맞네요ㅎ 논현역 중심상가가 아닌 반대편 블럭 외진곳에 자리한 청춘식당.. 이곳 역시 인터넷 검색을 하다 알게된 식당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생기가 도는 느낌이 웬지 들어가는 순간 활기찬 분위기가 예상되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니 손님이 한테이블도 없다눈... ㅜㅜ 하지만 식당이라기보다는 분위기 좋은 커피전문점 같네.. 2014. 5. 12.
[인천/도림동] 걸죽한 국물에 꼬들한 면발의 들깨칼국수 '들내음' 저 역시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면을 좋아합니다. 라면, 칼국수, 쫄면, 우동 등등등...ㅎ 오고가는길에 봐왔던 집으로 언젠가는 한번 꼭 가보리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마음 먹고 함 들려보았습니다. 도림동 구길에 한적하게 자리잡은 들깨칼국수! 일반주택을 개량해서 만든것인지 아니면 식당용도로 건축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도심지 느낌과는 틀린 시골적인 분위기로 마음의 여유도 함께 누릴 수 있다고나 할까...ㅎ 들어가보면 1층에 마루와 방으로 된 구조에 좌식 테이블이 꽤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도 이미 손님들이 꽤 많은 것으로 보다 익히 입소문난 곳이 아닐까 싶더군요. 하기사 이렇게 외진곳에서 장사를 하려면 맛이 없고서야 살아남을 수는 없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처음가는 곳이면 메뉴판을 보며 고민을 하는.. 2014. 5. 11.
[폐업] 상호한번 특이하구나? '금수부대찌개' 용현동에 부대찌개를 맛나게 하는 곳이 있다고 하여 장정 4명이 허기진 배를 안고 출동하였습니다. 이름하여 '금수부대찌개' 업장에 붙어있는 내용으로는 '대한민국의 수려한 금수강산을 닮아 빼어나고 한국적인 음식으로 재탄생 시키고자 하는 의도에서 이름지었다'하는데 웬지 낱말풀이 짜맞춘듯한 느낌? ^^ 내가 아는 동생중에 '금수'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그녀석이 혹시 사장님?? 아님 말구~ㅎ 여튼 상호가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당에 들어서 부대찌개를 먹을까 했는데 장정 4명이 먹을 음식으로 부대전골 大를 추천받아 주문하였습니다. 기본찬은 김치, 콩나물, 오뎅... 끝! 그만큼 메인 요리에 신경을 쓰겠다는 뜻이겠지요.. 그리고, 밥은 비좁게 비비지 않아도 되게 넉넉한 양푼그릇에 담아주는 센스~! 메인요리 부.. 2014. 5. 10.
[인천/만수동] 맛있는 식사로 온가족이 행복한 '전가복' 만수동에서 중국집을 꼽으라 하면 '전가복(全家福)'이 빠질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이곳을 다녀온 분들이라면 반론제기하지 않고 수긍할 것입니다.ㅎ 전가복의 뜻은 한문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온가족이 행복하다는 뜻이며 또한, 중국음식에서 전복과 해삼물등을 재료로 만든 고급요리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사장님은 찾아온 손님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만들지 않았을까 싶다. 전가복은 화교분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손님에게 주문받을때는 한국말로 주방에 오더 넣을때는 중국말로.. 그리고 직원들끼리 대화할때도 중국말로... 마치 차이나타운에 온듯하네요ㅎ 내가 깔끔한 뒷맛의 중식을 먹고 싶을때는 종종 들리는 곳으로 메뉴판의 어느 음식을 먹어도 후회되는 법이 없는 신뢰감이 높은 식당중에 하나다... 201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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