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친(味親) 식객120 [부산/중동] 9천원의 행복 보양식 '언양 닭칼국수 해운대중동점' 기대하지 않고 우연히 들렸는데 맛있음에 기분 좋음을 느꼈던 경험은 누구나 한 번씩은 해 보았을 것이다. 점심을 먹기 위해 해운대 구청 앞을 지나다 간판만 보고 들어간 이곳이 바로 그런 식당이다. 관광특구 해운대에서 착한 가격으로 보양식을 먹으며 몸보신할 수 있는 가성비 식당으로 삼계탕은 아니지만 삼계탕 먹는 느낌으로 먹는 '언양 닭칼국수 해운대중동점'이다. ✅ 메뉴닭칼국수 9,000원 / 닭곰탕 9,000원 언양식칼국수 7,000 / 쫄깃만두 5,000원곱빼기 1,000원 / 공기밥 1,000원 면을 먹고 싶다면 '닭칼국수'를 선택하면 되고, 밥을 먹고 싶다면 '닭곰탕' 그리고 닭고기 없이 그냥 면만 먹고 싶다면 '언양식칼국수'를 선택하면 되는 깔끔한 메뉴구성이다.반찬은 단무지와 김치 두 가지뿐이다. .. 2024. 2. 6. [인천/만수동] 국수와 칼국수 모두 맛있는 국수전문점 '남동국수마을' 어릴 적 일요일이 되면 엄마가 잔치국수를 종종 끓여주셨다. 그리고 주말에 결혼식장을 가면 잔치국수를 먹고 왔다. 그래서인가? 주말을 맞이하여 갑자기 잔치국수가 먹고 싶어졌다. 난 결혼식에 가서 피로연으로 잔치국수도 먹어본 적도 있는 오래된(?) 사람이다.만수6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위치하고 있는 '남동국수마을' 이곳은 아주 오랫동안 이 자리를 지키며 국수전문점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들어오기 전에는 식당이 작은듯해 보이지만 들어오면 길게 빠진 구조로 8 테이블로 30명 정도의 손님을 맞을 수 있다.'남동국수마을'은 점심시간이면 대기가 있지만 국수메뉴이기 때문에 테이블 회전이 빠른 식당이다.✅ 메뉴잔치국수 6,000원 / 비빔국수 6,500원멸치 칼국수 7,000원 / 얼큰 칼국수 7,500원 / 닭칼국수.. 2024. 2. 3. 간에 도움이 되는 간기능 개선 보조제 '히말라야 리브52DS' 우리 몸 오장육부에 속한 장기들은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들이 없다.그중에 간은 몸에서 오른쪽 가슴 바로 아래 위치해 있으며, 무게는 약 1.2kg 정도로 우리 몸에서 제일 크고 역할이 많은 장기다. 대부분 알고 있기로 간은 술의 해독 작용에 관해서만 기억할 뿐 다른 기능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데 아래 내용을 확인하면 간이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하고 중요한 장기인지 확인할 수 있다.간의 역할은 소화작용 및 호르몬대사, 살균 및 해독작용 등 많은 기능을 한다. • 대사기능우리가 탄수하물을 섭취하면 포도당으로 분해되는데, 간은 포도당 및 아미노산, 유산 등을 글리코켄 형태로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포도당으로 바꿔 혈당을 유지하고 인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 합성기능간은 혈장 단백질(혈액 응.. 2024. 2. 1. scene#11 장수천 iPhone14pro | ISO 3200 | F/2.2 | 20mm | 1/4sec | 0.2ev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iPhone14pro | ISO 4000 | F/2.2 | 19mm | 1/4sec | 0.2ev 24년 1월 겨울 새벽 장수천에서 2024. 1. 31. [경기도/이천] 엄마의 손맛이 그리울때면 찾는 한정식 맛집 '강민주의 들밥' 2월 설연휴를 맞이하여 미리 다녀온 성묘길에 '강민주의 들밥 본점'에 방문했다. 기대가 없으면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생각은 언제나 변함이 없지만 이 식당은 기대를 하고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내용이 길기 때문에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있다! 어떤 형용사와 미사여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진짜 '맛있는 식당'이고 '한식 맛집'이다.형제님의 제안으로 방문한 '강민주의 들밥'찾아가기 전 네비에서 '본점'을 찍고 오라는 당부는 동일한 이천 지역에 직영점이 있어 혼돈할까 싶은 염려였을 것이다. '강민주의 들밥 본점'은 덕평 ic에서 자동차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은 식당 앞에 넓은 공터가 있어 주차 여건이 좋다. 식당 앞 한편에는 장독대들이 즐비함이 이곳의 맛이 범상치 않으리라 고 '한식 한플레이스 전.. 2024. 1. 31. [부산/중동] 해운대에서 맛보는 12찬 고갈비정식 '그때그집' 관광지에 가면 거창한 음식이 아닌 집에서 먹는 기분으로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이 바로 그런 느낌의 식당으로 예전에 한번 먹어보았을 법한 기억의 '그때 그 집'이다.식당 구조가 길게 되어 있어 인상적이고, 원목벽에 노란색 조명이 비쳐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진다.메뉴는 군더더기 없이 먹고 싶은 음식 다섯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메뉴청국장정식 10,000원고갈비정식 12,000원 / 고등어조림정식 12,000원석쇠불고기 20,000원옥돔구이 30,000이날 먹은 음식은 '고갈비정식'음식을 주문하면 바로 기본찬과 밥을 먼저 가져다준다. 반찬은 조금씩 담겨 있지만 찬수가 많아 반찬을 좋아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의 식당이다.주문을 하고 좀 지나 고갈비가 나왔다. 미리 짐작하기로는 고등어구.. 2024. 1. 22. 이전 1 2 3 4 5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