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친(味親) 식객

[광명/하안동] 스테미너음식의 최고봉 장어 '강화나루한방민물장어'

by 미친식객 2014. 7. 7.

 

 

먼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사촌이라고

형제보다 더 자주 만나는 동생 '영사장'

 

저의 몸보신을 책임진다며

본인이 다녀온적이 있다는

장어집으로 저를 데리고가네요~

 

그. 래. 서.

차를 타고 이동한 곳은?

광명시 하안동의 가든촌

 

p.s 사진은 가로보기나 큰화면으로 보지마세요..

침흘려요ㅋ

 

 

 

가게전경

황량한 주차장에 혼자서있는 '영사장'ㅎ

항상 고맙다^^

 

아래 동영상 참고

 

자연산 치어를 잡아서 양식장에서 키운다?

하기사 자연산 먹기가 어디 쉽겠어요?ㅎ

 

장어와 복분자를 먹으면

요강 깰수 있으려나...ㅋ

 

기본찬

 

부추와 소스

 

장어뼈튀김이 왜 없나 했더니

장어뼈를 우려낸 육수로 끓인 된장국이라네요

맛은 그냥 된장국과 같아요ㅎ

 

고기든 생선이든

숯불로 구워야 제맛!

 

장어 2인분

이게 바다장어여? 민물장어여?

디립따 커요~

물어보니

민물장어 맞다네요^^

 

올려놓자마자 양쪽에서 꼬리가 파닥파닥~

 

꼬리를 흔드는 장어 동영상

(징그러울거 같은 분은 패쓰~)

 

굵은소금으로 간도 해주시고~

 

 

이렇게 먹기좋게 잘라주기까지~

감사합니다~ 꾸벅^^

 

두툼한 장어살들이 일렬종대로~

 

요건 꼬리!

 

살 오른거 보이시나요?

입안에서 녹는다 녹아~ㅎ

 

아~ 군침돈다ㅠㅠ

 

상추+깻잎+생강+부추+마늘

그리고 토실토실한 장어를 한쌈에~

 

도톰한 장어살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이 베리굿!!!

 

장어와 복분자

환상의 궁합이라니 마셔봐야죠ㅋ

 

동생은 운전해야하니까 내가 대신...ㅋ

 

아무리봐도 두툼한것이

살이 토실토실하네요

 

 

장어구이의 히트~ 꼬리!!

꼬리에 뼈가 많아

먹으면서 골라내야 한다는..ㅡㅡ;;

장어가 워낙 커서 그런가??

 

2인분 추가~

큰일낫네..이거 다먹으면 힘을 어따쓰나ㅋ

 

소스장에 찍어서..

 

파김치와 함께 쌈을 싸먹어도 좋아요~

 

뭐니뭐니해도 그냥 먹는게 제일 최고죠~

 

 

 

양푼김치칼국수

 

식어도 고소한 맛이 나는게

바삭하게 씹히는 맛도 괜찮네요..

 

 

 

'강화나루한방민물장어'

바다장어로 착각할만큼 크고 엄청 실해요..

 

장어구이는 맛도 맛이지만

장어살의 실함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일반 장어집에서 먹는것과 다르게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두툼한 장어살을 

누구든 입에 넣으면

분명 만족감을 얻을 것입니다.

 

가격이 조금 높기는 하지만 깜친의 말처럼 

'장어는 가격보다는

몸보신한다 생각하고 먹어야 된다'는

말이 맞겠죠^^

 

강화나루한방민물장어에 가서

"토실토실하게 살이 오른 두툼한 장어가

입에 들어와도 당황하지않고

꼭꼭 씹어먹으면 끗"ㅎ

 

영사장~! 덕분에 울집 변기 깨졌다ㅋ

탱큐^^

 

 

 

 

 

 

Tag:광명맛집,장어구이맛집,노온사동맛집,하안동맛집,애기능맛집

 

맛있다 생각되면 (공감) 꾸~욱^^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