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친(味親) 식객98 너무 맛있는데 표현할 방뻡이 없네~ '소성주' 지금부터 19금 포스팅 들어가겠습니다. 미성년자분들은 알아서 다른 글을 읽어주시거나 읽는다면 성년이 된후에 참고해 주면 되겠습니다.ㅋ 저는 서민입니다. 또한 술도 참 좋아라합니다. 술의 종류야 많은데... 대표적으로 말하자면 소주, 맥주, 양주, 탁주, 배양주, 과일주 등등 무지기수로 많겠지요.. 그런데 그 중에서 제가 요즘 제일 즐겨라 마시는 것중에 하나가 막걸리입니다. 막걸리는 '한국 전통 술의 하나로 역사가 오래된 술로 빛깔이 뜨물처럼 희고 탁하며, 알코올 성분이 적은 6~7도의 술이다. 탁주(濁酒)·농주(農酒)·재주·회주라고도 한다' (출처:다음 백과사전) 라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알콜 도수가 약하기 때문에 목넘김에 부담이 없고 또한 약간 달달한 맛에 입에 대었을때 거부감이 없는 장점이 .. 2014. 5. 21. [시흥/신천동] 뚝배기짬뽕의 포텐~ 화룡짬뽕! 화룡! 이름만 들어도 화끈거리고 매울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가보지않고 이름만 들었을때에는 굉장히 크고 웅장할 것 같지만 주소를 들고 찾아가면 주의깊게 보지않으면 그냥 지나칠수 있을 정도로 조그마한 식당입니다. 코너를 돌자마자 사람들이 가게앞에 옹기종기 서 있기에 눈치가 빠른 분이라면 알 수 있을지도 모르죠..ㅎ 가게를 들어가보면 더욱 놀라게 됩니다. 달랑 테이블은 4개.. 그것도 거의 대부분 합석으로 테이블을 채우기 때문에 먹고 일어나기 바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인데 조금만 늦으면 바로 줄이 이어지면서 대기를 해야합니다. 가게는 비록 작고 불편함이 좀 있지만 맛으로 소문이 난 곳이기에 많이들 찾는것 같습니다. 저도 이곳을 알고난후부터는 '고구려짬뽕'보다 더 자주가게 됩니다. 가격도 착하고.. 2014. 5. 20. [의왕/내손동] 나물들이 춤춘다~'일출보리밥' 주말을 맞이하여 살고있는 터전을 벗어나 청계산을 다녀오는길에 계원대학뒤쪽 보리밥집을 다녀왔습니다. 도착한 곳은 '일출보리밥' 원래는 이곳이 아닌 '옛날보리밥'집을 가려하였으나 어찌어찌하여 사정상 장소가 이곳으로 정해졌네요.. 뭐.. 뜻대로만 된다면야 사는것이 수월하겠죠ㅎ 입구에 들어서니 공중파 방송에 소개된 곳인듯 플랭카드가 걸려있는데 저는 이런것에는 그닥 신뢰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이유야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듯....^^ 오래된 일반주택을 이용하여 식당으로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입구부터 식당안까지 저 나름대로는 어린시절의 동네를 걷는듯 참으로 정겹습니다. 보리밥하면 현재보다는 과거의 단어가 더 어울리는 것처럼.. 방에 자리를 잡고 앉으니 눈에 띄는것은 벽면에 붙여놓은 메뉴와 안내문구.. 그 중에 눈.. 2014. 5. 19. [폐업] 인천에 유일하게 한개 매장만 있는 '땅땅치킨' 5월의 세번째 주말입니다. 토요일 저녁 치킨에 생맥주 한잔 하시라고 오늘은 치킨 포스팅 하겠습니다~^^ 닭고기는 단백질이 많아 두뇌활동 촉진에 좋으며 항암작용이 있으며 특히 날개부위는 피부미용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것인지라 사람들이 많이 먹어서인지 우리나라에는 치킨집이 참 많은가?'라는 생각이 드네요..ㅎ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 좋아하고, 야식 인기메뉴중에 하나인 치킨... 얼마전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가 치맥을 유행시켜 한동안 치킨과 생맥주를 많이들 먹었다고 합니다. 오늘 메뉴는 '땅땅치킨'입니다. 동네에 있어 예전에 한번 다녀온 후 기억에 남는 맛에 다시 한번 다녀왔는데 검색해보니 인천에는 만수3지구에 매장이 딱 한곳씩만 있네요. 만수6동의 영광~? ㅎ.. 2014. 5. 17. [인천/장수동] 분위기에 취하고 묵밥에 배부른 '소래산묵밥'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은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부르고 난 뒤에야 흥이 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지만 배가부르면 귀차니즘이 발동되어 꼼짝하기 싫어하는 것이 인간의 심리~ㅎ 그렇기 때문에 이왕이면 금강산의 좋은 경관을 보면서 음식을 먹는게 제일 좋겠죠 ^^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장수동 만의골 '소래산묵밥'은 인천대공원과 소래산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공기좋고 분위기 좋습니다. 도심속에 묻혀 살다 가끔 이렇게 나와 즐기는 것도 좋으네요. 주문한 음식들이 나올때마다 먹음직스러운 모양과 풍성한 양에 감탄하며 하나씩 집어먹을때마다 입이 즐거워집니다. 산수경관속에서 먹으니 분위기에 취하여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ㅎ 보기에도 시원해보이는 묵밥은 밥과 함께 나오는데 꼭 밥을 말아먹어야하는 법은 없죠.. .. 2014. 5. 16. [남양주/진관리] 가마솥에 장작불로 끓인 '전주장작불곰탕' 남양주에 사는 분들은 다 아는 장작불로 곰탕을 끓이는 집. 식당으로 연신 차들이 들락날락 거리는 것을 보니 이곳이 꽤 소문난 집인거 같습니다. 곰탕에서 '곰'이란 푹 고아서 국물을 낸다는 뜻으로 소 내장 가운데에서 특이 맛이 좋은 곤자소니(소의 창자 끝에 달린 기름기가 많은 부위), 뼈, 아롱사태나 양지머리 등의 고기를 넣고 오래 곤 국을 곰탕이라 합니다.(출처:다음 백과사전) 요즘엔 대게 가스불을 이용하여 끓이거나 삶는데 이곳은 장작불을 이용하여 큰 가마솥에서 곰탕을 끓입니다. 가게에 들어서면서 가마솥과 장작을 보고 장작불로 곰탕을 끓인다는것을 알았네요. 가마솥 주변이 검게 그을린것을 보니 어릴적 외할머니댁에서 아궁이에 장작을 때우던 기억을 떠올리게하여 저로하여금 향수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곰탕을 맛.. 2014. 5. 1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