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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49

[인천/간석동] 냉면의 또 다른 경험 '속초 코다리냉면' Mr.홍이 먹고온 음식은 여름의 대표메뉴 냉면!! 나는 단골 냉면집으로 일전에 포스팅한 '황해순모밀냉면'을 자주 찾는데.. 백령도식 모밀냉면 맛집 '황해순모밀냉면' 바로가기 며칠전 친한 동생이 코다리냉면을 맛있게 먹었다는 말을 듣고 좀 의아해했어요... 웬지 생선비릿한 냄새도 날것 같기도하고 딱딱한 코다리를 냉면과 먹는게 왜 맛있다는건지.. ㅡㅡ;; 정말 맛있을까? B.U.T!! 백문불여일견(百問不如一見) 직접 맛보는것이 좋겠죠..ㅎ 인터넷을 통해 위치를 확인하고 '속초 코다리냉면'을 먹으러 카쟈카쟈~ 간석오거리에서 동암굴다리를 나오자마자 오른편 주차하기 편해서 굿뜨! 코다리냉면은 함경도식 냉면인가봐요~ 평양냉면, 함흥냉면, 사곶냉면등 지역 특색에 맞게 조리된 냉면들이 많은듯... 코다리사리(코사리)도 .. 2014. 6. 28.
[인천/만수동] 꼬들꼬들한 맛의 순대볶음 '토부리 병천순대' 나의 귀빠진날이라고 맛난것을 사준다는 동생들과 함께 술한잔하기 위해 전병원 옆의 '토부리 병천순대'를 찾았네요. 기특한 녀석들...^__^ 25일 26일을 전후해서 도착하는 카톡메세지들.. 이건 뭐... 감동의 쓰나미가 아닐 수 없네요ㅎ 이런 동생들이 있어 삶이 즐겁고 행복하네요.^^ 일전에 순대국으로 포스팅을 했던곳으로 단골집이기도 하죠ㅎ 사골곰탕 국물맛이 찐한 순대국 '토부리 병천순대' 바로가기 센스쟁이 동생들~ㅎ 석사장, 영사장 진심으로 탱큐^^ 가게입구 기본찬이에요.. 김치는 먹을만큼 덜어먹기~ 이집 비장의 무기 청양고추 아무생각없이 입에 넣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밀려오는 매움에 먼산바라보며 입벌리고 숨만 쉬게 됩니다.ㅋ 세남자의 도원결의...가 아닌 순대결의!ㅋ 테이블에서 하는 말을 홀직원분께서.. 2014. 6. 27.
[인천/도림동] 시원한 속풀림! 조개와 바지락이 가득~ '가리비 칼국수' 어제 포스팅한 '매콤 명태조림' 덕분(?)에 과한 음주로 인하여 내속은 만신창이ㅠㅠ 속을 풀어야 하는데.. 깨자마자 생각나는건 뭐? 숙주나물에 얼큰한 국물맛의 생면! (꼬모생면 포스팅 바로가기 2014. 6. 25.
[폐업] 간장게장에 버금가는 밥도둑 '진땡이' 간장게장하면 밥도둑.. 밥도둑하면 간장게장.. 뭐~이렇게들 알고 계시겠지만.. 그에 못지않은 녀석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매콤 명태조림' 우린 그것을 먹기위해 비오는 지난 토요일 다섯명의 남자가 모였습니다. (우리 뭥미? 지구를 지키는 독수리5형제여?ㅋ) 저도 맛집이라는 얘기만 들었을뿐 처음 먹어보는것인지라 많은 기대감을 갖고 갔네유~ 어딘가하믄.. 구월동 생선요리전문점 '진땡이' 구월동 디스커버리 매장 옆~ 주차는 건물뒤편에.. 생선을 먹어야 하는 10가지 이유!!! 육고기보다 생선이 좋다고하니 한번들 읽어보시길^^ 메뉴판을 쭈~욱 내려보고 먹을 메뉴는? 주방장이 강추하는 '매콤 명태조림!' 사이즈는?? 남자는 모름지기 식당에선 무조건 대! 그래서 우린 대! 대! 大! 로 주문 먹고죽은 귀신은 때.. 2014. 6. 24.
[폐업] 소문나지 않은 맛집 '돈까스쿡' 내가 먹은 음식이야기를 전하는 미친(味親)식객입니다~ 요즘 식당에 가믄 사진찍느라 내가 지금 밥무러 와서 모하는짓인가.. 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네요ㅎ 그래도 이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작은 정보라도 함께 하고자 미친(味親)식객 포스팅을 즐겁게 합니다. ※댓글도 남겨주시고 추천(공감)도 해주시면 큰힘이 될꺼에요*^^* 요즘은 왕돈까스가 대세인가봐요.. 집근처에 홍익돈까스도 생기고 돈까스클럽도 있고... 이곳들 모두 왕돈까스가 메인이라는... 몇년전 여의도에서 대왕돈까스를 보고 '헉!!' 했던 기억이 있는데...ㅋ 여튼 페이스북에 올라온 중학교 동창의 뉴스피드를 보고 찾아간 '돈까스쿡' 오픈한지 얼마안되었는지 지도검색에도 안나오고 포스팅 올라온 것도 별로 없기에 찾기가 쉽지않네요.. 용현동 토지금고 서해호텔 옆.. 2014. 6. 23.
[서울/명동] 누나가 홀딱 반한 '누나홀닭' 형과 저녁약속이 있는날.. 두사람 모두 6월이 생일이인지라 서로 축하해주는 자리를 갖기위해 서울로 이동~ 살고있는 지역이 달라 오랜만에 형제의 만남이 이뤄졌네요..ㅎ 만난 장소는 명동.. 거리에 한국인,중국인,일본인 그리고 외국인ㅋ 우와~사람 정말 많다!! 식사도 좋겠지만 가볍게 술한잔하며 얘기할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예전에 L모씨로부터 '누나홀닭'이 맛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 그곳을 찾았습니다. 인천에는 체인점이 동인천과 송도신도시 두군데밖에 있지않아 들리기 쉽지않았거든요.. '누나홀딱'인지 '누나헐닭'인지 어딨는가?? 두리번~두리번~ 누나가 홀딱 반한 닭이 아닌 누구나 홀딱 반한 닭 앰배서더 명동호텔건물 골목에 있어요. 입장하는 뒷태의 주인공은 우리형^^ 매장 인테리어가 모던하면서 쉬크해요... 201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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